에스페란토 사용자의 세계여행은 색다르다. 독특한 사람들의 자기 시각에서 담아온 사진을 통해 또 다른 세상을 들여다본다. 1905년부터 100회가 넘는 에스페란토 세계대회가 나라와 대륙을 바꿔가며 매년 열리고 있고, 국가별 국내 행사도 다수 열리고 있다. 1960년대부터 한국 에스페란티스토들은 세계대회와 각국의 에스페란토 행사에 참석하고 있으며, 행사 전후에 해당 국가와 주변 국가를 여행한 베테랑 세계여행가가 다수 포진하고 있다. 녹색인(에스페란토 상징이 녹색 별이어서 사용자들이 스스로 자신을 부르는 별칭)들이 자신의 시각에서 담아온 사진을 통해 지구촌의 또 다른 면을 볼 수 있다.

Esperantistaj poetoj: William Auld kun Majouri Boulton en Brighton, 1989

Monumento de Marx kaj Engels, tuj post la falo de Berlina Muro. 1991.
Budapesto, Hungario.

So Jinsu kaj So Sanghyul donacis kaligrafiaĵon al Kroatia Prezidento Stjepan Mesic(dua de la maldekstra), okaze de la Zagreba UK, 2001.